
담양 가서 찍은 사진. 비온다고 해놓고 극상의 날씨를 보여주다니.
배터리가 없어서 몇장 찍지도 못하고 폰이 꺼져서 아쉬웠다. 분명 밤에 충전 시켜놨던 것 같은데. 모토로이는 트랜스포머 스타스크림 급으로 불쉣이다. 덤으로 카메라 어플은 분명 원본도 같이 저장토록 해놨는데, 무식하게 후보정을 하고는 원본은 저장 안하고 배 쨈. 근데 그게 또 맘에 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.
결코 아주 싫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핸드폰임.
예를 들자면 정말 맛있는 통닭집인데 펩시를 안파는 그런 느낌?
기분에 따라선 펩시를 안팔기 때문에 구린 통닭집이 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.